13년만에 합 맞추는 허태수·허서홍, 첫 타깃 '휴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바이오산업 투자를 저울질하고 있다. 석유 수요 감소와 탈탄소 시대로의 전환 등 사회적 요구와 정유업종의 한계가 맞물리면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GS가 바이오산업 진출을 위해 점 찍은 매물은 국내 보툴리눔톡신(보톡스) 1위 기업 휴젤이다. 특히 이번 M&A는 작년 말 허 회장이 원포인트 인사를 통해 그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