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조달 농협손보, 아쉬운 RBC 제고 효과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이 5년만에 외부 조달을 단행했다. 흥행에 성공하며 비교적 낮은 금리로 10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하지만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200%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RBC비율이 19.4%p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손보의 RBC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