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사업부, 대규모 수주 추진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실제 인수 후 화학적 결합을 위해선 넘어야 할 큰 산이 남아있다. 수차례 대형 부실이 발생하면서 대우건설에 손실을 안겨준 플랜트 사업본부(이하 플랜트부문)다. 사업부 축소를 넘어 존폐의 갈림길에 놓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플랜트부문은 조 단위의 신규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다. ◆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