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해진 지배구조…新사업 개척 속도
두산그룹이 작년부터 추진한 구조조정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사업개편에 대한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 1년간 광범위한 계열사 매각과 내부기업간 합병·지분 이동 등을 통해 과거보다 지배구조를 단순하게 재정비했다. 특히 핵심계열사인 두산중공업 아래 그룹 육성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를 담당할 두산퓨얼셀과 캐시카우(cashcow)로서 든든히 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