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개선 나선 카카오모빌리티, 무리수 던졌나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나섰다. 사업 규모 중 가장 큰 택시호출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섰는데, 택시 업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일각에서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리한 시도를 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 16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