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채 굴욕 맞본 두산인프라코어, 분위기 달라졌나?
두산인프라코어(BBB0)가 올해 4번째 공모채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미달을 기록하는 굴욕을 겪었다. 하이일드채권 수요에 힘입어 3%대 초반까지 발행 금리를 낮추던 직전 발행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1일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수요 미달을 기록했다. 공모에 나선 총 800억원 중 단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