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럭셔리 덕분에 상반기도 웃었다
LG생활건강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며 코로나19 여파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며 화장품사업부가 수익성을 회복한 것이 상반기 이익 성장을 이끈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LG생활건강은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70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81억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