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미·중 법인 엇갈린 전망
코스맥스가 보유한 해외법인에 대한 전망이 국가별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미국 법인은 올해 하반기 반등을 준비하고 있으나 손실이 큰 폭으로 늘어난 탓에 흑자전환이 쉽지 않은 반면, 중국 법인은 현지 시장의 소비회복세와 고객사 확대로 매출이 늘어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미국 법인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