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계열분리 가능성은
고(故) 신춘호 농심 명예회장의 차남인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이 올해 계열분리에 속도를 낼 지 주목된다. 다른 형제들 대비 공고하지 못한 지배력 강화는 물론, 농심이 이르면 내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잰걸음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윤 부회장은 율촌화학 지분 19.36%를 보유중이다.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