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 LG생건, 아모레와 격차 더 벌렸다
뷰티업계 '맞수'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사업이 중국 시장에서 엇갈린 희비를 보였다.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브랜드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한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경쟁사 대비 아쉬운 성적을 거두면서 화장품 1등 자리 탈환에 실패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1, 2위 뷰티 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