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달리는데…전장사업도 주춤
총수 공백 속에 삼성의 전장사업도 주춤하고 있다. 두둑한 실탄이 마련됐음에도 대규모 투자가 단행되지 않으면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았던 전장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기까진 앞으로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점쳐진다. 전장사업은 삼성이 주력하고 있는 사업부문 중 하나다. 삼성은 지난 2018년 4대 신사업으로 인공지능(AI), 5세대 통신(5G), 바이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