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급 '부진', 중소형급 '미소'
7월 기업공개(IPO)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이 버팀목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이어졌지만 투자심리 자체는 꺾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이번 달 역시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일정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좋은 시장 분위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영위 업종에 대한 미래 가치가 상장 후 지속적인 상승 여부를 갈랐다. 2일 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