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상하 삼양홀딩스 명예회장 지분 두 아들에 상속
고(故) 김상하 삼양홀딩스 명예회장 보유 지분에 대한 상속작업이 마무리됐다. 삼양홀딩스는 김원 삼양사 부회장과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이 올 1월 별세한 부친 고(故) 김상하 삼양홀딩스 명예회장의 주식 2만9000주씩 상속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부인 박상례 씨는 559주, 수당재단은 1만5000주를 챙겼다. 재계에서는 이번 상속으로 기존 사촌경영의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