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체질 확 바꾼 신세계푸드, M&A는 '글쎄'
신세계푸드가 외식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좌초될 뻔한 외식브랜드를 중심으로 효율화 작업에 나서면서 실적개선까지 이뤄냈다는 분석이다. 사측은 외식사업에 대한 추가 브랜드 매각 등 M&A에 나서는 대신 경쟁력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1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