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發 엑소더스…대우건설 40여명 퇴사
대우건설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상당수의 대우건설 직원들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경쟁사 대비 낮은 임금으로 쌓인 불만에다가 중견 건설사를 새 주인으로 맞게 되면서 이탈 수요가 폭발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 직원 40여명이 퇴사했다.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한 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