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본사 매각, 가양점 '벤치마킹'
이마트가 성수동 본사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매각 방식이 올해 초 가양점 사례와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본사가 위치한 건물을 철거한 뒤 재개발을 하되 이마트가 재입점하는 조건을 내걸고 이를 토대로 매수희망자들이 개발계획을 설정해 제안하는 방식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성수동 본사 매각주관사인 CBRE코리아는 매도자 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