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제철, 곳간에 현금 '차곡차곡'…투자처는 어디?
국내 철강업계 대표 기업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곳간에 현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올 들어 폭발적인 이익 개선과 함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보수적인 투자 집행 등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지목된다. 양사가 비축한 현금은 향후 공급 과잉이 고착화한 국내보다는 해외거점의 설비 확대를 위한 실탄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