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중국 넘어 동남아 '격전'
국내 뷰티업계 격전지가 중국에서 동남아시아로 확장되고 있다. 중국에서 현지 브랜드들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K-뷰티 인기가 시들해졌고, 성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가 뷰티 업체들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비롯해 국내 뷰티 업체들도 프리미엄 화장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