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부재 10년' 태광, 멀어지는 이호진 경영복귀
'오너리스크' 단골기업 태광그룹이 이호진 전 태광 회장(사진)의 10월 만기 출소를 앞두고 사법리스크에 또 다시 갇힐 가능성이 제기된다. 과거 논란이 됐던 계열사 김치·와인 강매 사건에 대해 검찰이 이번 달 중 기소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이번 사건이 기소와 실형으로 이어질 경우, 올해로 10년째인 태광의 오너부재 기간은 당분간 더 지속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