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삼양패키징, 3년만에 회사채 시장 등장
삼양사의 자회사이자 페트(PET) 용기 제조사업을 영위하는 삼양패키징(A-)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최근 사업구조 재편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신용평가사들이 등급 전망에 '긍정적'을 부여한 만큼 삼양패키징 회사채에 대한 인기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패키징은 내달 초 회사채 발행을 통해 500억원을 조달한다.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