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커머스부문, 11번가 손실확대에 적자전환
SK텔레콤 커머스부문(11번가·SK스토아)이 올 2분기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커머스업계 내 마케팅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진 영향이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11번가와 SK스토아의 올 2분기 합산매출은 21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들이 기록한 영업손실은 66억원으로 작년(영업이익 20억원)대비 적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