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식료품 강화' 전략 빛봤다
이마트가 '집밥 열풍'에 힘 입어 2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그로서리(식료품) 강화 전략 덕에 오프라인 할인점의 매출이 크게 뛰었고, 자회사들 또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마트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8647억원으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