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로 버틴 대한항공, 5분기 연속 영업흑자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항공업황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5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화물사업이 선전하며 여객사업의 부진을 상쇄한 영향이다. 대한항공은 13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969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508억원으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