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하는 급식시장…현대그린푸드 사업차질 '우려'
현대그린푸드를 이끌고 있는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사진)이 급식사업에서 때아닌 악재를 맞딱뜨렸다. 공정거래위원회발 입찰제도 변경에 따라 대규모 단체 급식장 수주에 적신호가 켜진데 이어 공공기관 등에서 부정당업체로 지정받는 수모를 겪는 등 홍역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가뜩이나 침체돼 있는 급식사업에 대한 우려 또한 커졌다는 분석이다.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