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최대 5000억 공모채로 시장 '데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처음으로 공모채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2023년까지 예정된 4공장 증설 등 시설투자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3000억원에서 최대 5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만기는 3년물, 5년물로 나눠 2500억원, 500억원씩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