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021년 임금교섭 타결…경영정상화 한고비 넘겨
한국지엠(GM) 노사가 진통을 겪던 '2021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도 조합원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부침을 겪었던 한국지엠은 이번 교섭타결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악재를 해소했다. 한국지엠은 2021년 임금교섭 노사 잠정합의안이 과반 이상 조합원의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