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코시국을 버티는 힘 '여유자산'
호텔롯데가 코로나19 대확산 후 올 상반기까지 1조6793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낸 가운데서도 건재함을 피력하고 있다. 현금화 가능 자산만 7조원이 넘는 데다 이미 매각한 부동산, 주식 등을 통해 가용현금 또한 적잖이 마련해 놨단 것에서다. 호텔롯데는 금융감독원 등에 제출한 상반기보고서에 "올 상반기에 212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계속기업으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