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CJ 계열사 실적 양극화 심화"
CJ그룹이 계열사 간 실적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력회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올린 것과 달리 CJ CGV와 CJ푸드빌 등이 코로나19로 치명상을 입은 상태인 까닭이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은 31일 발간한 그룹분석 보고서에서 "CJ그룹은 코로나19로 주요 계열사별 실적이 양극화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