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최대현·안영규 투톱' 내세워 인수금융 확대
KDB산업은행이 10년 만에 국내 인수금융 시장 정상권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9년 기업금융1실 내에 '네트워크 금융단'을 신설하는 등 IB업계에서의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대현 선임부행장과 안영규 기업금융부문장 등 사내 핵심 인사들이 인수금융을 챙기고 있다는 점도 산은 인수금융 역량을 평가할 때 빼놓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