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선택한 4대 사업, '그룹 체질 바꾼다'
SK그룹이 대대적인 사업 변화를 꾀하는 것은 기존 주력사업이었던 정유화학, 통신, 반도체 등이 정체기에 접어든 것과 무관치 않다. 기업가치 확장을 위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모색이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 것이다. 현재 SK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체질개선과 과감한 투자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사업의 기틀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SK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