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자회사 거느린 SK스퀘어…'구심점 찾기 숙제'
SK의 자회사 사업재편이 한창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이라는 가장 큰 변화를 앞뒀다. 오는 10월12일 주주총회가 마무리되면 11월1일 SK텔레콤은 존속 사업회사 'SK텔레콤'과 신설 투자회사 'SK스퀘어'로 분리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투자회사인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11번가, ADT캡스 등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