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고 치이는' 세븐일레븐, 고심 깊은 최경호 대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휘청거리면서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사진) 또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고정비용 부담이 여전한 데다 실적 부진까지 이어지면서 여타 편의점과의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적자전환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영업손실 58억원, 순손실 78억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