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첫 ESG채권으로 자금 조달 박차
신세계(AA0)가 올해 2번째 회사채 발행에 나서 최대 2500억원을 조달한다. 신세계는 이번 회사채 일부를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으로 발행해 친환경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달 28일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3년물과 5년물로 각각 1000억원, 5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