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지네발식' 확장 터질 게 터졌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벤처 신화를 이뤄낸 카카오가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대리운전, 꽃 배달, 미용실 등 문어발을 넘어 지네발 수준으로 세력을 키워온 카카오식 사업 확장이 눈 밖에 나면서 규제의 칼날을 정면으로 받고 있다. 소비자는 물론 소상공인, 정치권, 규제 당국까지 '신재벌'로 떠오른 카카오 왕국에 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