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모처럼 승진잔치
신세계그룹이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계열사들의 실적이 호전됐고 온라인 전환 등 미래사업 준비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1일 단행된 신세계그룹 '2022년 정기임원인사' 내역을 보면 올해 임원 승진자는 총 54명으로 전년(25명)대비 116% 늘었다. 계열별로 정용진 이마트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 계열사에서는 전년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