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음료사업, 수익성 확보 '안간힘'
LG생활건강 음료사업부가 수익성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음료업계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서도 나홀로 선전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 왔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둔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이익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 부담이 여전해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