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면세점, 몸집 키워 흑자전환 '성큼'
대기업 면세점 중 후발주자 격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흑자전환에 성큼 다가섰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변수에도 동대문점과 인천공항점을 잇따라 개점하고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샤넬 부티크 매장을 오픈하는 등 규모 확장을 통한 공격 경영에 나서면서 적자를 줄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