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인사 키워드, '핀포인트'
이랜드그룹이 통상적으로 실시하는 연말 정기임원인사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상황에 따른 '맞춤형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영위 중인 사업 대부분이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데다 팬데믹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수시인사가 적합하다고 판단해서다. 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사 11곳은 작년 말 단행된 그룹인사 이후 대표이사에 변화를 줬다. 사업구조 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