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성수기에도 못 웃었다
한국미니스톱이 2021 회계연도 2분기(6~8월)에도 흑자경영에 실패하며 경영정상화에 비상이 걸렸다. 연간실적이 3월부터 시작되는 한국미니스톱은 성수기가 포함되는 1, 2분기 농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 이 기간 30억원대 손실을 낸 까닭이다. 7일 이온그룹 등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의 올 2분기 매출은 275억7000만엔(29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