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위기' 우이경전철, 관건은 차입금 탕감
서울시가 우이경전철의 운영사인 우이신설경전철㈜(이하 우이선)과 사업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연내로 예정했던 확정안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다만 현재 타당성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잔여 차입금 지급 및 여타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우이선 사이의 사업 재구조화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