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이기형, B2B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이기형 인터파크그룹 회장(사진)이 전자상거래부문 매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B2B(기업간거래) 중심으로 재편했다. 15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커머스와 여행사업 등이 포함된 전자상거래 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신설회사 지분 70%(2940억원)를 야놀자에 양도할 예정이다. 실제 매각은 야놀자가 실사를 진행한 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대금이 납입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