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골프웨어로 반전 꾀한다
수년째 부진을 이어가던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패션사업부문(코오롱FnC)이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력사업인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은 타격을 입었지만, 포트폴리오 재정비 작업을 통해 골프웨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 최근 골프산업이 성장하면서 젊은 감각의 골프웨어 브랜드가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톡톡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