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Q 외형·내실 모두 챙겼다
신세계가 3분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뤄냈다.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백화점 매출 증가와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기분좋은 성적을 거뒀다. 신세계는 올 3분기 매출이 1조6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4억원으로 307.1% 늘었다. 지난 7월 코로나 4차 확산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