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의 귀환 태광그룹, 이호진 본격 행보 '째깍째깍'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이 만기 출소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향후 경영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 회장은 '황제 보석' 논란을 일으키며 8년5개월에 이르는 재판 끝에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출소 후에도 5년간 취업이 제한돼 회사에서 공식 직책을 맡을 수 없다. 하지만 태광산업의 최대주주는 이 전 회장으로 보유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