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경영 뜸 들이는 김호연 회장
빙그레 3세 경영은 언제쯤 시작될까. 재계는 일단 수년 내 가시적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관측 중이다. 김호연 회장(사진)이 60대 중반으로 왕성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다, 여타 그룹과 달리 오너일가의 회사지배력 역시 공고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장자승계 원칙을 따르는 범한화가(家) 가풍상 빙그레 역시 장남 김동환 부장이 경영권을 승계 받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