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회사 '제때', IPO 수순?
빙그레 오너 3세들의 개인회사인 '제때'가 액면분할을 단행하면서 승계작업에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상장사의 액면분할은 곧 기업공개(IPO) 등 외부자금 유치를 예고하는 신호탄인 만큼 이들이 제때를 활용해 승계재원을 마련할 가능성이 커진 까닭이다. 제때의 주식 수는 지난해 말 56만5358주에서 현재 684만820주로 11.1배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