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목 잡힌 신세계인터, 돌파구는 '럭셔리'
'뷰티 명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중국 시장 전략을 재정비한다. 자체 화장품 '비디비치'가 면세점 타격으로 부진하자 초고가 제품인 '스위스퍼펙션'을 비디비치를 이을 새로운 '넥스트 브랜드'로 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위스퍼펙션을 앞세워 실적 부진을 만회하고,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 체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