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강조하는 구광모…'최장수' 차석용 거취는
LG그룹내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히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사진)의 거취가 주목된다. 2004년 이후 줄곧 LG생활건강 CEO를 맡아 뛰어난 경영감각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연말 LG그룹 정기임원인사에서 지주사 사령탑으로 깜짝 발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매년 11월말 실시해온 LG그룹의 정기임원인사가 올해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