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끌 3세 사촌경영…신사업 '눈길'
세아그룹이 오너가(家) 3세 사촌경영 체제를 완성한 이후 거침없는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세아그룹을 지탱하는 두 축인 세아홀딩스와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각자의 영역에서 괄목할만한 실적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아울러 과거 철강에만 국한됐던 사업영역을 비(非)철강으로까지 확대하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 준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양대 지주사 체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