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준의 다음 도전은 카카오 신성장동력 발굴
젊음, 기술, 도전.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내정자를 수식하는 말이다. 류 내정자는 1977년생으로 올해 만 44세다. 공동대표 체제를 함께 구축하게 된 여민수 현 대표(1969년생)보다 8살 어리다.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이사가 만 35세에 카카오 대표를 맡은 전례도 있다. 그러나 류 내정자는 카카오 내부 개발자 출신으로 풍부한 실무 경력을 쌓았...